김재식 상근부회장은 7월 16일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 12층 강당에서 열린 '제28회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 시상식에 참석하였다.

종합대상은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수상했다. 이 아파트는 송도의 자연환경과 편의시설을 최대한 활용해 뛰어난 생활 품질을 제공하는 랜드마크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에는 GS건설의 '강동 헤리티지 자이'와 '한화포레나 북수원'이 선정됐다. 강동 헤리티지 자이는 강동구 길동에 있는 아파트로 지역 사회와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재개발 사업이다. 교통 접근성이 좋고, 주변의 다양한 기반 시설과 함께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해 경쟁력을 높였다.

아파트 대형사 부문은 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양주시 옥정동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속 가능한 생활환경에 혁신적인 주거 디자인과 안전 시스템을 도입해 주거자 편의를 극대화했다. 아파트 중견사 부문은 리젠시빌주택의 '진해 남문 리젠시빌란트 2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이 아파트는 우수한 교통망과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췄다.

재개발 재건축 부문은 롯데건설의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 길음뉴타운의 발전을 촉진한 것은 물론 주거·상업 시설이 통합된 단지로 도심 재개발의 모범 사례가 됐다. 주거복지 최우수상을 받은 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옥정'은 양주 옥정의 대규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학교와 상업시설에 인접해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주거복지 최우수상을 받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양 교월 고령자복지주택'은 고령자를 위한 맞춤형 주거와 복지 서비스로 눈길을 끌었다. 케어닥의 '케어닥 케어홈'은 주거혁신 최우수상을 받은 시흥 배곧신도시의 선도적인 시니어 하우징 시설이다. 내 집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혁신 특별상을 받은 엠디엠플러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세대 공존형 주거 단지다. 자연환경과 도시 접근성을 모두 갖춘 혁신적인 노인복지주택이다.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함께 세대 간의 공존 속에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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